선거인단 투표 참여 당부 ○…국민의힘 대선예비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 진영이 8일 2차 예비경선'(컷오프)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지지를 당부. 원 전 지사 측은 4일 SNS 등을 통해 10월 6~7일 선거인단(책임당원)을 대상으로 문자투표, 전화투표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여론조사가 동시에 진행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 이어 "민주당과 싸워 5전 전승한 사람, 대장동을 누구보다 잘 해결할 사람, 정권교체 필승 카드”라며 4강 진출을 위한 지원을 주문. 고대로기자 "해양쓰레기 관리능력 인정" ○…제주시가 해양수산부의 2021년 지역 해양쓰레기 관리 역량 평가에서 우수지자체 3곳에 선정되면서 신속한 처리 등 관리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 시는 그동안 바다환경지킴이와 해양쓰레기 정화의 날 등 다양한 사업과 신속한 수거와 운반·처리시스템을 통해 괭생이모자반 등 해양쓰레기 처리에 다각도로 대처. 시는 또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청정·안전 휴양지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유공시민 4, 공무원 3)에 대해서도 지난 1일 시장 표창을 수여. 이윤형기자 날로 심각해지는 학교폭력 ○…제주지역을 비롯 전국적으로 학교폭력 양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 최근 국회 교육위 강득구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학폭위'운영과 가해·피해학생 조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학폭위 심의 건수 대비 가해학생의 중징계(퇴학·전학·학급교체·출석정) 비율은 2016년 25.8%에서 2020년 57.7%로, 피해학생 치료 및 요양과 학급교체 보호조치 비율은 8.9%에서 35.2%로 급증. 강 의원은 "점차 수위가 높아지는 학교폭력은 이제 사회문제로 봐야 한다"고 주장. 오은지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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