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4시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비닐하우스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서귀포소방서 제공 11일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4시40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일부와 천혜향 나무 25본 등이 불에 타며 소방추산 1400여만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분전반이 완전 소실된 점, 배선을 따라 불이 확대된 점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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