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 수출 상담회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이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맞아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를 추진해 주목. 도경제통상진흥원은 도내 수출기업들을 위해 지난 10월 5·6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온라인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해 약 334만 달러(한화 40억원)규모의 계약 및 LOI(구매의향)를 체결하는 성과를 도출. 진흥원 관계자는 "온라인 중심의 해외마케팅 지원을 추진하고, 해외통상사무소 네트워크 등 무역 인프라를 활용해 도내 수출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피력. 고대로기자 아동학대 사전 차단 주력 ○…제주시가 내달 10일까지 CCTV 관리운영 및 아동 안전실태 점검을 통해 아동학대 사전예방과 보다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CCTV 설치기준 의무이행 여부(60일 이상 보관 등)와 함께 아동학대 징후와 안전사고 위험성도 모니터링하고, 위반시설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할 예정.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철저한 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운영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등 아동학대 사례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나가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원격제어 산불소화시설 설치 ○…서귀포시가 서귀포자연휴양림 일대에 도내 최초로 원격제어 산불소화시설을 설치하며 초동진화 효과를 기대. 11일 시에 따르면 이 시설은 스마트폰으로 먼거리에서도 제어할 수 있으며 높이 14m인 수막 설비타워 2개소와 물 40t을 저장할 수 있는 물 저장 탱크 등으로 구성. 시 관계자는 "1억7000만원을 투입해 시설했고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가을에 산불예방 및 산불 발생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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