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 중 6명 일시 퇴직 ○…지난 1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서울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본부의 결원 문제가 집중 부각. 서울본부는 현재 정원 14명 중 6명이 퇴직한 상태이며, 4·5급 각각 1명, 6급 2명, 7급 1명 등 총 5명이 대권도전에 나선 원희룡 지사 사임과 함께 일시에 퇴직. 이에 강철남 의원이 "서울본부의 인적네트워크 구축 노하우 등이 축적되지 못하고, 도민 혈세가 낭비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강영진 서울본부장은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 강다혜기자 "불법 중개행위는 고발조치" ○…무자격 및 불법 부동산 중개행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주시가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지도·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 시가 올해 상반기 서부지역 중개업소 710개소를 대상으로 현지점검 결과 형사고발 5건을 비롯 과태료 35건을 부과하고, 위반사항이 경미한 32개소에 대해서는 시정조치 등 행정처분. 시 관계자는 "시민이 부동산 거래로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불법 중개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등 적극적인 행정처분을 하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고교 신설 궁금증 해소 ○…제주도교육청이 추진 계획을 발표한 제주시 동지역 고교 신설에 대한 도민 궁금증 해소 및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Q&A'를 제작, 발표. 'Q&A'에는 ▷고등학교 신설 이유 ▷읍면지역과 특성화고가 위축되지 않을까요 ▷학교 신설 후 학급당 학생 수가 얼마나 줄어드나요 등 도민들이 주로 궁금해하는 7개 질문과 핵심 답변이 수록. 도교육청 관계자는 "Q&A를 비롯한 다양한 소통 및 홍보를 통해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대를 확대하겠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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