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인 선정 후 통보 예정


○…(주)제주국제컨벤션센터(이하 ICC JEJU)가 제주 MICE산업을 이끌어갈 신임 대표이사 사장 재공모를 18일 마감한 결과 총 16명(도내 7명.도외 9명)이 지원.

ICC JEJU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자 2인 이상을 선정해 이사회에 추천할 예정이며, 이사회에서는 최종 1인을 결정해 제주자치도에 통보할 예정.

ICC JEJU 관계자는 "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고 난 후 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통해 대표이사가 선임된다"며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라고 설명. 고대로기자



국가안전대진단 현장방문


○…한웅 서귀포시 부시장이 18일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을 방문해 검검단과 함께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노후 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

시는 이날 서귀포향토오일시장과 롯데시네마 서귀포점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

한 부시장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불가한 사항은 소관부서와 관리주체에게 통보해 해당 사항이 조치 완료될 때까지 이력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주문. 백금탁기자



"지원금 연말까지 사용"


○…올해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후 아직까지 사용률이 64%로 나타나면서 제주시가 연말까지 남은 지원금을 모두 사용해주도록 독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문화예술·체육활동을 지원(10만원)하는 카드로, 기한내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이 전액 소멸.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운 소외계층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금이 자동소멸되기 전 반드시 잔액을 모두 사용해 달라"고 강조. 이윤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