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1년 귀농·귀촌 유치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1년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공모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총 5개 분야에 1억5000만원을 투입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보급에 앞장서는 것이다. 사업 항목별로는 ▷귀농·귀촌유치지원센터 농촌 생활형 교육·컨설팅 지원 7340만원 ▷제주시 거점 체험농장 2개소 운영 4000만원 ▷귀농·귀촌인과 지역 민간의 화합을 위한 마을 단위 융화 프로그램 3개 마을 운영 1800만원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 16명, 1860만원(운영비 포함) 등이 있다. 이외에도 귀농·귀촌인 대상 동네작가 운영을 통해 제주생활 정착기 및 귀농·귀촌 활동사례, 제주문화·역사 알리기 활동 등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에 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귀농귀촌인의 조기 정착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지원정책 바굴 및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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