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가 서서히 추워지겠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과 3일 기온은 이날 기온(아침 최저기온 14~16℃, 낮 최고기온 19~22℃)보다 2~4℃ 낮아 쌀쌀하겠다. 특히 중산간 이상에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크게 나겠다. 또 한라산 정상 부근은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서리와 결빙이 곳곳에 형성되겠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4℃, 낮 최고기온 17~19℃,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3℃, 낮 최고기온 17~20℃로 전망됐다. 이후 4일과 5일 낮 최고기온이 20℃ 안팎으로 잠시 오르겠지만, 6일부터 8일 오전까지 비가 내리면서 다시 한 번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다음주 월요일인 8일 아침 최저기온은 15℃, 낮 최고기온은 16℃, 9일에는 아침 최저기온 11℃, 낮 최고기온 16℃로 예상된 상황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