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991년 제주특별법에 의한 지하수 개발·이용 허가제를 도입했다. 이후 도는 물정책과를 만들고 지하수 연구센터를 세우는 등 나름대로 물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지하수 고갈 위기와 수질오염 문제 등이 심화하고 있다. 제주와미래연구원·한라일보·KCTV제주방송·TBN제주교통방송이 함께 특별기획한 제주 대전환 프로젝트 ‘물은 제주의 미래다’ 제1편 지난달 28일 첫 번째 시간으로 '물의 위기, 도민의 생각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토론에는 김태윤 제주와미래연구원, 고기원 곶자왈연구소 소장, 박원배 제주지하수연구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선 ▷제주 지하수 고갈 위기 ▷제주 수질오염 문제 ▷제주 물 정책 등이 다뤄졌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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