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44호 어린이공원 인근(연동 2330-1번지)에 설치된 재활용 도움센터를 다음달 개장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설된 연동 재활용 도움센터는 현재 신축이 마무리됨에 따라 수거함 설치, 내부 준비사항, 인력 채용 등 개장 준비가 진행 중이다. 재활용도움센터는 시간과 요일의 제약 없이 생활폐기물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는 시설로, 클린하우스에 비해 청결하고 운영시간이 긴데다 요일별 배출제와 상관없이 품목별 배출이 가능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에도 11개의 재활용도움센터(자체설치 10개·주차복합시설 1개)를 설치·진행 중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재활용 도움센터의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활용 도움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2017년에 처음 설치를 시작해 현재까지 재활용 도움센터 49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