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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지구대 앞서 바지 내린 50대 남성 입건
강민성 기자 kms6510@ihalla.com
입력 : 2021. 11.04. 15:08:49
술에 취해 지구대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중요부위를 노출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공연음란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중이라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쯤 제주시 삼도2동 중앙지구대 앞에서 바지를 내리고 중요부위를 노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들에게 먼저 시비를 걸다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구대 소속 경찰관에게 곧바로 현행범 체포됐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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