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선을 향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원하는 또 하나의 조직이 제주에서 출범한다. '공정과 상식 회복을 위한 국민연합' 제주지역본부(포럼)은 오는 26일 제주시 임항로 덕산빌딩에서 창립식 및 기념포럼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정과 상식' 제주본부는 윤석열 후보를 후원하는 조직으로 이유근 전 한마음병원장이 상임고문을 맡았고 발기인에는 김부일 전 제주도환경부지사, 김태보 전제주대교수, 김승석 변호사, 홍만기 전제주도의사회장, 안귀환 제주경총회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공동대표는 홍만기 전회장과 김승석 변호사가 맡고 있다. '공정과 상식'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중앙본부가 출범했고 제주 등 16개 광역시도 지역본부를 창립하고 있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제주출신인 좌승희 경제학 박사를 초청, '대한민국 G-2 전략과 제주도 미래'를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며 윤석열 후보는 동영상을 통해 인사말을 전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포럼 당일 현장 참가는 50명으로 제한되며 나머지는 zoom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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