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남원읍 신례2리 공천포 호안옹벽 피해 복구공사 모습. 사진=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가 3억원을 투입,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남원읍 신례2리 공천포 호안옹벽 피해 복구공사를 추진한다. 시는 공천포 호안옹벽 균열 및 침하 발생 구간(36.7m)에 대해 피해 복구공사를 최근 발주했다고 22일 밝혔다. 공사구간은 지난 7월 말, 강한 파도의 영향으로 옹벽기초가 세굴되면서 벽체 균열 및 도로 일부가 침하돼 안전사고와 추가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이다. 이에 시는 도로침하에 따른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응급복구공사를 시행했다. 또 시설물 항구복구를 위해 전문가 자문 및 정밀안전점검용역, 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최근 복구공사를 발주했다. 시는 도로 굴착으로 인한 주변 주택가 불편을 최소화하고 균열 및 침하피해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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