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최근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주최하고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 '2021년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공모전'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릴 예정이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한 지자체 부문에 응모해 1차 서면평가인 분리배출·재활용 처리 등 자원순환체계 구축 현황 실태 및 2차 현장평가인 재활용 배출 현장 이행수준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시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50개의 재활용도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빈병보증금 환불제, 소형폐가전 무상배출 사업, 가정용 폐식용유 무상 배출사업, 캔·페트병 자동 수거보상제, 폐농약(원액) 안심처리 사업, 재활용품 직접처리 사업, 아이스팩 재사용 사업,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보상제를 실시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학교, 공공복지시설,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에 열악한 쓰레기 배출시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클린하우스를 무상 보급해 쓰레기 분리배출의 올바른 습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이 이번 평가에서 주효했다. 제주소방서는 23일 제주하수처리장에서 유해가스 누출 사고 발생 등을 가정한 임무 재정립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제주하수처리장 내 유해가스 누출 사고에 의한 다수 사상자 발생과 화재 상황에서 통제단 각 반별 임무·역할 수행을 통한 대응능력 점검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행복드림실버 봉사단 다육이 나눔 활동 제주항공, 제주바다 환경지키기 앞장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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