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 제주교통방송(사장 송창우)은 29일부터 제주교통방송 상황실과 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등의 교통정보 시스템을 종합해 차량이 지체되거나 정체되는 도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측해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 실시간 교통예측방송은 출근시간인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퇴근시간인 오후 5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제주시 노형로와 연북로, 애조로, 번영로, 중앙로 그리고 서귀포시 비석거리와 중앙로 등 제주도내 22개 자동차 통행 혼잡도로에 대해 이동속도와 시간, 거리 등을 정밀하게 분석해 15분마다 교통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교통정보 개선은 출근과 퇴근 시간대의 도로상황을 지금까지 '차량이 모아지면서 지체되고 지체와 정체, 서행' 등의 비슷한 표현으로 설명했던 것을 보완해 소요시간을 10분, 12분, 20분 등으로 세분화해서 보다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실시간 예측방송을 위해 11월 한 달 동안 지속적으로 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주요 도로상황과 거리, 이동시간 등을 상황실에서 분석한 후 실제 교통 상황을 적용하는 시험을 청취자와 버스, 택시 운전자들과 함께 진행해 실제 상황과 거의 맞아 떨어진다는 결과를 얻었다. 제주교통방송 상황실은 CCTV와 교통제보로 크고 작은 교통사고를 비롯해 도로공사, 예초 작업 등 도로에서 일어나는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방송해 운전자들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부산서 제주관광 홍보 건협사랑어머니봉사단 환경정화 활동 남원초등학교 '꽃밭 가꾸기' 체험 활동 바다환경보전협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 제주소방서 하반기 공무원직장협의회 개최 제주보호관찰소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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