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업회사법인 (주)유진팡이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대전에서 열린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1일 (사)제주6차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유진팡은 1차(농업) 산업으로 바나나 등 아열대작물 15종을 자가생산과 계약재배하고, 2차(제조·가공) 농산물 즉성제조가공품(식초 등), 3차(체험) 체험관광농원 '열대과일농장 유진팡'과 발효가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매출액은 2018년 6억9000만원에서 2020년 10억8100만원으로 늘었고, 올해는 12억원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중이다. 방문객도 2020년 1980명에서, 올해 1만7301명으로 약 700% 증가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각 지역예선심사를 거쳐 추천된 20개소 중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소 중 상위 6개소 인증사업자가 발표심사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3개소를 선정했다. 제주Y신협, 신협사회공헌재단에 기부금 제주Y신협은 지난달, 신협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누적기부금 1000만원 이상 조합에 수여하는 브론즈의 아너스클럽 인증을 받았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고정언 이사장은 "조합원과 지역민들을 위한 기부를 지속해 금융협동조합이라는 신협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강창용 대표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기탁 이번 후원금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제주고 모범학생.취약계층 장학금 전달 동제주RC 동려에 컴퓨터 등 기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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