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의 날 운영 ○…제주시가 개인정보 유출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매월 세 번째 수요일을 개인정보 보호의 날로 지정해 행정업무용 PC에 저장된 불필요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정비하는 등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는 방침. 시는 특히 개인정보 보호의 날은 현재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사이버보안 진단의 날과 병행 운영함으로써 개인정보 및 사이버 침해사고 요인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제거한다는 계획. 시 관계자는 "매년 개인정보 보호 계획을 수립해 전 직원 교육과 부서 개인정보 관리실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유·노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 이윤형기자 2기 입주작가 경쟁률 껑충 ○…문 닫은 학교인 제주시 한경면 옛 산양초등학교에 들어선 창작공간 '예술곶 산양'이 2기 레지던시 입주작가 공모 결과 총 84명이 지원해 1기 입주 경쟁률 4.7대 1보다 높은 12대 1를 기록. 이는 제주도의 위탁 운영을 맡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지난 11월 1~30일 공모한 것으로 도내 7명, 도외 77명이 지원서를 접수하면서 제주 체류 창작 활동에 대한 전국 각지 시각예술 분야 예술가들의 관심도를 반영. 문예재단은 이 중에서 7명을 선발해 내년 3월부터 2기 입주작가 프로그램을 가동하게 되는데 1기와 마찬가지로 창작 활동 지원은 물론 작품 전시, 예술가와 지역민 간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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