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제주 애월읍의 한 감귤 농장에서 농민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국산 만감류 '윈터프린스'를 수확하고 있다. 만감류는 감귤나무(만다린) 품종에 당귤나무(오렌지) 품종을 섞어 만든 귤로 일반 감귤류보다 수확이 늦은 게 특징이다. 인기 만감류 품종인 한라봉, 레드향, 천혜향, 황금향은 모두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이다. 윈터프린스는 당도가 12.5∼13.5브릭스(Brix)로 같은 시기 출하하는 황금향보다 높으며 일반 감귤처럼 과즙이 풍부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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