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제주도 세계지질공원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이 지난 10일 개막했다. 2018년 이후 3년만에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앞으로 3일간의 일정을 이어간다.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도세계지질공원트레일위원회(위원장 강만생)의 주관으로 12일까지 열렸다. 탐방객들은 'SNS 업로드 이벤트', '화(순)사(계)한 영수증 이벤트', '쓰레기 없GEO(지오) 이벤트' 등에 동참했다. 12일 폐막식에서는 가수 주미성·김서희, 안덕청소년문화의집 핸드벨동아리 손빛나래, 안덕난타동아리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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