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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대림 JDC 이사장 "먼저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청년이 세상을 변화시킬 것" | 제1회 아·태 영리더스포럼, 제주 폐막식
박세인 기자 xein@ihalla.com
입력 : 2021. 12.14. 22:31:28


11월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포럼, 제주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위한 청년의 역할을 모색을 하고 마무리했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가 주최하고 동아시아재단(EAF, 이사장 김성환)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환경’, ‘평화’, ‘청년과 일자리’를 주제로 총 13개의 세션과 창업가 이벤트 등이 이어졌다.

세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한국국제교류재단 △아시아태평양핵비확산군축리더십네트워크(APLN) △내셔널지오그래픽 아시아재단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포럼은 청년이 중심이 된 국제적인 논의의 장으로 현장에는 국내 대학생들로 선발된 청년서포터즈가 홍보와 세션 라포터로 지원했고, JDC-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가 공동으로 구성한 국내외 대학생 단체인 ‘그린시티 앰배서더’가 포럼 기간동안 환경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제주대에서 ‘신남방 및 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에 참가 중인 8개국 26명의 연수생들 또한 포럼을 참관했다.

1일차 열린 개회식에는 문대림 JDC 이사장의 개회사 및 김슬아 마켓컬리 대표와 ‘Bye Bye Plastic Bags’를 창립한 인도네시아 환경운동가 멜라티 위즌 등 청년리더 영상축사,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이 진행됐다.

6개의 협력기관이 주관한 2일차 세션에서는 기후 위기(제주특별자치도), 탄소 중립(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환경(내셔널지오그래픽 사아시아재단), 평화(APLN), 세계시민의식(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 국제교류(KF) 등의 다양한 주제를 통해 청년의 역할을 이야기했다.

한편, 올해 창설된 ‘제1회 아시아태평양 영리더스포럼, 제주’는 매년 정례화해, 제주에서 개최되는 대표적인 청년 국제포럼 브랜드로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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