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3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4275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544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304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10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하는 등 외부 요인 8명, 감염경로를 확인 중인 코로나19 유증상자 5명 등이다. 이날 도내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 아울러 지난 14일 제주지역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위중증 환자는 3명이며, 치명률은 0.25%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이날 0시 기준 도내 전체 인구 대비 접종 완료율은 80.3%, 3차 접종 완료율은 13.8%다. 도내 자가격리자 수는 1408명,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230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