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치료추진단 구성 운영 ○…제주시 지역에서 1일 평균 15~20명의 재택격리 확진자가 발생하고, 지난 21일 기준 재택격리자 수가 352명에 이르면서 제주시가 재택치료추진단(TF)을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시민의 건강·격리 관리에 총력. 시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코로나19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행정절차를 간소화하는 한편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검사자들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태블릿PC와 행정인력을 배치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 안동우 시장은 22일 선별진료소 3곳을 방문,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하는 한편 "연말연시 감염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사적 모임 및 외출자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 이윤형기자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노력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코로나19 확산 등 급변하는 사회위기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문화예술생태계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자평. 제주자치도는 22일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어려움을 겪은 문화예술생태계의 복원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21억원을 편성해 예술인 활동 사업비를 지원했고, 공공미술프로젝트를 통해 예술가들의 생계를 간접 지원하는 등 향후 유사 사태가 일어나더라도 빠르게 회복할 원동력을 갖춘 문화예술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사업을 진행했다고 강조. 고춘화 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문화예술의 섬 제주를 완성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써 나가겠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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