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작가회의 제주도지회(회장 강덕환)가 공모한 '2021 제주작가 신인상'에 오세진(사진)씨가 당선됐다. 이번 공모는 시, 시조, 단편소설, 동화·소년소설, 문학평론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시 부문에 응모한 오세진씨를 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심사를 맡은 강덕환·서안나 시인은 "제주어를 구사하여 4·3의 비극성을 시로 잘 형상화하고 있고, 굿의 제례 형식을 차용한 구술성과 현장성 획득, 4·3에 천착하는 첨예한 현실인식과 대결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고 평했다. 당선작과 수상소감은 '제주작가' 제75호(2021년 겨울호)에 실린다. 2021 바르게살기운동제주도협 성과보고 이번 대회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유공 정부포상 전수를 비롯해 바르게포상 전수, 유공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지난 1년간의 활동성과 보고와 함께 바르게 선언문도 채택했다. 이날 좌중언 회장은 올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을 실천하며, 많은 활동과 역할로 바르게살기운동 위상과 발전에 기여해온 전 회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정부포상 및 바르게 포상을 수상하는 회원 모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준 교수 치의학회 우수 포스터상 이번 연구는 강세훈, 우재만 교수(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치과학교실)와 공동연구로 진행됐으며, 'Ceramic veneer(세라믹 베니어) 성분에 따른 글레이징 전과 후의 색조변화 비교'를 주제로 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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