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하루 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6일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10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798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137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8명, 해외입국자 2명 등이다. 이날 '제주시 보육시설 관련' 집단감염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었다. 또 '서귀포시 어린이집'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으며 '서귀포시 초등학교 2' 관련 1명이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도내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중 2명은 각각 네덜란드, 미국에서 입도한 해외입국객이며 1명은 타지역 입도객이다. 3명 모두 현재 생활치료센터 내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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