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화재가 발생한 제주시 한림읍 한 양돈장의 모습. 사진=제주서부소방서 제공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장에서 용접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 1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3분쯤 제주시 한림읍의 한 양돈장에서 돈사 외부에 악취제거기를 설치하기 위한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 악취제거기와 돈사 외벽 일부가 소실되며 1400여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불은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5분만에 모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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