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이창현사무소의 이창현 대표가 1억원 기부를 약정하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이하 제주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지난 7일 가입했다. 이번 가입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126호, 전국으로는 2786호다. 특히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에 세무사가 가입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창현 대표는 "어릴적 장학금을 받으며 공부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을 결심했다"며 "앞으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07년 설립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하거나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기부 총액은 113억8000만원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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