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지난 9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확진됐다. 이날 오후 5시 이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1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831명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들어선 170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 123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해외 입국자 5명, 타지역 관련 1명, 코로나19 유증상자 3명 등이다. 이날 '서귀포시 초등학교2' 집단감염 관련 추가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다. 도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18명이다. 한편 10일부터 백화점·대형마트에서도 방역패스(코로나19 예방접종 증명·PCR검사 음성확인제)가 적용된다. 다만 현장 혼란을 우려해 10일부터 16일까지 1주일간은 계도기간을 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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