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지난 10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5명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2987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후 5시 이후 2명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846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185명이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6명, 해외입국자 2명, 타지역 관련 5명, 코로나19 유증상자 2명 등이다. 이날 '서귀포시 초등학교2' 관련 1명이 추가 확진되며 누적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또 이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2명이 발생해 도내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늘었다. 신규 오미크론 확진자 2명은 아일랜드와 미국에서 각각 입국한 해외입도객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민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3.1%이며 3차 접종률은 39.7%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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