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지난 7일 이후 4일 만에 한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5시까지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851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선 19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3명, 해외 입국자 1명, 타지역 관련 1명 등이다. 이날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신규 확진자도 나타나지 않아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20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민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3.1%이며 3차 접종률은 39.7%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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