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강지용 전 자유한국당 위원장 특별복권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2. 01.12. 16:22:38
강지용 전 자유한국당 제주도당 위원장(사진)이 지난해 연말 실시된 대통령 특별복권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 전 위원장은 2016년 4월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등록과정에서 재산신고 누락(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기소돼 2017년 8월 대법원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 받고 5년간 피선거권을 박탈당했지만, 정부의 이번 특별복권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했다.

강 전 위원장은 조만간 정치 활동을 재개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그럴 생각이 없다"며 "지역 봉사활동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