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산발적인 감염이 잇따르며 지난 18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2655건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이중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4916명으로 집계됐으며 이달 들어선 255명이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 사이 65명이 확진됐으며, 주 평균 1일 확진자 수는 9.29명을 나타내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4명, 타지역 관련 4명, 해외입국객 5명, 코로나19 유증상자 3명 등이다.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날 0시 기준 백신접종 완료율은 84.4%, 3차 접종률은 44.5%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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