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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가톨릭서예가회 '믿음 안에 시를 찾아서'
세 번째 회원전 2월 5일부터 10일까지 문예회관 전시실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2. 01.26. 09:15:50

김혜정의 '진심'.사진=제주가톨릭서예가회

묵향에 사랑과 믿음을 실은 전시가 있다. 제주가톨릭서예가회의 세 번째 회원전이다.

이번 전시는 '믿음 안에 시를 찾아서'란 주제로 2월 5일부터 10일까지 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마련된다. 김혜정, 김희열, 박민자, 송근실, 장기봉, 조용옥, 좌혜정 서예가가 성경의 한 구절이나 교황 등 성직자의 메시지, 예술가의 명언, 시습 한시 등을 적은 글씨를 선보인다.

박민자 회장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사람과 사람 사이가 점점 멀어지고 우리 삶의 패턴이 달라지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에서는 주님의 말씀과 기도의 향이 어우러진 시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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