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일일 400명 대 확진 판정이 이어지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9000명을 돌파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 오후 5시까지 코로나19 확진자 467명이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9097명으로 집계됐다. 이달 들어서만 3589명이 확진됐으며, 최근 일주일 사이에만 2620명이 확진됐다. 또 최근 일주일 새 하루 평균 374.29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있다. 격리 중인 확진 환자는 2782명이다. 위중증 환자나 신규 사망자는 없으며 치명률은 0.14%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연령별 분포 현황을 보면 60세 이상이 44명, 20~59세가 256명, 20세 미만이 167명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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