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주 제주올레 신임 대표이사. 창립 15주년을 맞는 (사)제주올레가 신임 대표에 안은주 전 사무국장을 선임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제주올레는 이사장과 법인 대표이사 직제를 서명숙 이사장-안은주 대표 이사체제로 역할을 분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서 이사장은 앞으로 대외 활동에 주력하고 안 대표는 제주올레 운영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제주올레는 19일 제주올레 7코스에서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열고 '우리는 걷는다, we waik'라는 새로운 미션을 선포할 예정이다. 서 이사장과 같은 시사저널 출신인 안 대표이사는 제주올레 발족 초기인 2008년에 합류해 기획실장과 사무국장 등을 맡아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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