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난해 6개초 대상 시행 ○…지난해 제주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 인공지능(AI)기술 활용 스마트 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8일 도청 청정마루에서 열린 AI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 지원사업에 대한 사업 설명회에서 지난해 도내 도서지역 초등학교(분교 포함) 6개교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실시한 결과 참여집단의 전반적인 학습 성취도 향상과 학생·학부모의 높은 만족도(90% 이상) 등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 이에 제주도는 올해부터 AI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학습을 중학교까지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28일까지 대상 학교 공개모집에 돌입. 고대로기자 김태엽 "건강·환경 모두 챙긴다" ○…김태엽 서귀포시장이 올해 시민건강 향상을 위한 '시민건강 프로젝트' 운영과 관련, 매주 2회 생생한 현장점검의 날 운영을 통해 시민 건강과 환경을 모두 챙긴다는 구상. 첫걸음으로 지난 16일 한국관광공사 관계자와 동행해 '하영올레' 1코스를 방문하는 등 올레길, 공원, 도시숲, 오름, 탐방로 등을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과 함께 걸으며 안전, 취약계층 접근성, 쓰레기 문제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사항에 대해 공유·소통하겠다는 입장. 김 시장은 "하영올레를 걷다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보인다"며 "시민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켜 걷기 문화를 일상화시키고, 시민의 건강도 챙기는 도시환경을 가꿔 나가자"고 강조.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