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제주도 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가 농업현장 지도활동 강화를 위해 매주 화요일 농업현장 정보공유의 날을 운영. 서귀포농업기술센터는 매주 화요일을 '농업현장 정보공유의 날'로 지정하고 전문지도사를 4조 15명으로 편성해 마을 단위 농업현장을 찾아 1:1 맞춤형 현장 서비스 등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중심의 대화행정을 진행. 강경안 농촌지도팀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감귤 품목별 재배기술 교육이 집합 위주가 아닌 소규모 및 비대면으로 이뤄지면서 농업인들이 현장 정보교류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장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농업인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 고대로기자 일산화탄소 경보기 보급 ○…제주시가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가스 누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총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입해 가스보일러에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 이 사업은 만 70세 이상 노인세대인을 포함한 45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3월 18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을 받은 후 오는 4월부터 개소당 4만원 범위 내에서 전액 지원 계획. 제주시는 이 사업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해 LPG 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하는 가스시설 개선사업, 타이머콕 보급사업도 추진 중으로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진선희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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