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대한뇌졸중학회에서 실시하는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 평가에서 3년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뇌졸중센터 인증은 혈전용해제 치료를 포함한 뇌졸중치료가 적절히 제공되는 센터를 뜻한다. 2018년에 시작한 뇌졸중센터 인증 사업은 뇌졸중치료 발전에 맞춰 지난해부터 뇌졸중센터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로 분리·확대 시행 중이다.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는 뇌졸중의 핵심 치료 항목으로 대두되는 혈관내시술이 적절히 환자에게 제공되는 센터를 인증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인력, 시설, 장비 및 진료체계가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에 적합함을 인증받아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4년 11월까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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