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라진 이재명 제주선대위 제공. 제라진 이재명 제주선거대책위원회(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4일 고성오일시장, 한림오일시장, 성산오일시장 등을 돌며 시장 민심을 훑었다. 이날 한림오일시장 유세에 참여한 박원철 제주도의회 의원(상임총괄선대본부장)은 "농업의 위상이 완전히 새롭게 바꿔가야 한다. 나라의 근간이 되는 전략적 식량 안보산업으로 기후위기와 국가 불균형 발전을 돌파하는 핵심 산업으로 농업의 가치를 국가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전환해 나가겠다"며 "이재명 후보는 할 수 있다. 반드시 실천하는 이재명 후보와 함께해 달라"고 호소했다. 강철남 제주도의원은 이재명이 없던 성남시와 경기도, 이재명이 있던 성남시와 경기도는 달랐다. 이제 이재명이 없던 대한민국과 이재명을 얻는 대한민국은 다를 것"이라며 "유능한 준비된 대통령을 원한다면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 달라. 우리의 미래,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피력했다. 또 이날 안봉수 (사)마을공동체연구소 소장과 회원을 비롯해 제주마을포럼 회원 등 도내 마을공동체 활동가들이 이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개발보다는 순환자원 혁신도시·탄소중립 선도도시를 구축하고, 제주형 기본소득을 실시함으로써 제주를 제주답게 회복시키겠다는 이재명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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