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3월부터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제주도내 전 지역, 전 연령을 대상으로 계층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사업으로 도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목표다. 디지털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 실생활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게 되며, 교육장소 역시 주민센터, 도서관, 마을회관 등 35곳을 선정, 도민이 찾기 쉽고, 찾아가기 쉬운 곳으로 구축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누구나 접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구성됐고, 지역 특성에 맞도록 특별교육을 운영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설과 함께 전 도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위해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생과 강사뿐만 아니라 서포터즈를 사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3월 4일까지며, 신청방법은 디지털배움터(www.디지털배움터.kr)를 통해 신청 가능하고, 전화문의는 콜센터(☎1800-0096)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 전환의 가속화로 아날로그 방식에 익숙해 디지털 흐름이 낯설고 불편한 분들이 주위에 많다. 제주도 정보정책과에서는 도민 누구나 디지털 세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교육과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며, 디지털 역량교육에 참여할 교육생과 디지털배움터에서 함께할 강사와 서포터즈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변희정 제주도 정보정책과>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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