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우 시장 화북 개발 현장 찾아 ○…안동우 제주시장이 연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인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현장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 안 시장은 지난 25일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작업계획을 수립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언급한 뒤 "화북상업지역 도시개발사업이 환지방식의 사업인 만큼 토지주 등의 재산권 보호 등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문. 이어 공사 시행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인근 지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달라고 강조. 진선희기자 "식중독 없는 서귀포시 추진" ○…서귀포시가 올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시정 기조로 삼은 가운데 상반기 식중독 발생 예방 및 음식점 위생 환경 개선을 위해 배달음식점 등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집중 실시할 계획. 이에 오는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음식점 160곳을 대상으로 업체를 모집하고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부패·변질 원료 사용 여부 등을 비롯해 ATP(미생물 오염도) 측정 후 평가점수 80점 이하의 경우 취약요인 개선 후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 시 관계자는 "식중독 없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에 주력하겠다"며 지역 내 위생업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 동참을 당부. 백금탁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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