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참사랑실천학부모회(이사장 양순애)가 4일자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 부터 법인설립 허가증을 발급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법인활동을 개시했다. 지난해 1월 15일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을 위촉한 (사)참사랑실천학부모회는 교육의 동반자로서 교육환경 및 교육제도 개선 지원, 선플운동, 국민독서문화 진흥 등 지역사회 교육활동을 지원하며 학부모들 스스로가 자기 연찬과 참사랑을 솔선수범 실천함으로써 올바른 자녀교육을 유도하고 명랑하고 건전한 가정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양순애 이사장은 "20여년 동안 활동해 온 임의단체로서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번에 교육청으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아 기쁘다"라며 "제주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중추적인 역할로 참된 가정교육과 효과적인 학부모 활동을 통해 교육청과의 협력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