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4일 제주시 서부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역학조사와 재택치료 관리 등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료인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상황에서 방역인력의 번아웃이 심화되고 있어 코로나 대응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보건소 운영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날 현장 방문이 이뤄졌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이날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보건소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가 더 높아지는 상황"이라며 "최소한 일주일에 하루는 편히 쉴 수 있도록 근무상황을 조정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매일 밤늦게까지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방역대응 업무가 경감되는 시기에 맞춰 특별휴가 등 포상방안도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다.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은 자살·자해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위기청소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고위험군 청소년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적 특색을 살린 힐링 삼다 치유프로그램은 제주 퓨전 향토 음식 만들기를 통해 몸 건강을 키우는 '고치 뽕끌랑', 제주의 오름 등반을 통해 내면의 영성을 키우는 '고치 오름', 제주마와의 교감을 통해 마음 건강을 키우는 '고치 지꺼짐'으로 구성돼 있다. 이달 5일부터 매주 화요일 6주 간 고치 뽕글랑 치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수요일은 고치 지꺼짐 치유프로그램을 실시하며 고치오름 치유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소방-선경 오피스텔 합동 훈련 용문사 어려운 이웃 돕기 쌀 60포 기탁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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