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트센터가 탤런트 전원주·최주봉·황범식 등 베테랑 연기자가 출연하는 '악극 찔레꽃' 공연을 오는 18일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해방 직후에서부터 6·25전쟁, 한강의 기적을 이룬 격동의 현대사를 온몸으로 부딪치며 살아온 한 여인의 삶을 다루고 있다. 특히 가족을 위한 희생과 사랑, 효의 정신을 전하며 관객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후 7시 30분부터며, 7세 이상이면 관람할 수 있다. 입장권(R석 2만원, A석 1만5000원, B석 1만원) 예매는 7일 오후 2시부터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제주4·3유족, 65세 이상 어르신, 다자녀가정 등은 50%, 문화사랑회원 등은 30%의 관람료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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