튤립 만개한 제주. 한라일보DB 완연한 봄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지방은 주말까지 맑고 포근할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0일부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고 따뜻한 남풍 계열의 바람까지 불면서 포근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온도 평년보다 5~7℃가량 높겠다. 10일 낮 최고기온 16~18℃, 11일 아침 최저기온 10~11℃, 낮 최고기온 17~19℃로 예상된다. 휴일인 13일에는 낮 최고기온이 18~21℃까지 올라가겠다. 13일 오후에 비날씨가 예보됐지만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화재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해상에서는 제주도 서쪽 먼 해상과 남해서부해상을 중심으로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돼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주 제주지방은 18일 비날씨가 예보돼 있고 주중에는 구름 많거나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