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00명 이상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도내에서 251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이달 들어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만7742명으로 늘었으며 누적 확진자는 6만9715명으로 나타났다. 또 13명이 위중증 환자로 확인돼 도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6%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치명률은 0.17%다. 신규 확진자의 연령대는 20세 미만이 803명, 20~59세가 1258명이며 나머지 451명은 60세 이상이다. 한편 제주도민 인구대비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률은 86.2%, 3차 접종률은 61.2%를 기록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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