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9분쯤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17분 만에 진압됐다. 제주서부소방서 제공 제주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2800마리에 달하는 돼지가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15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39분쯤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 1시간17분 만에 진압됐다. 이 불로 양돈장 7개동 중 6개동이 전소했으며, 모돈 403여두, 자돈 2370여두 등 총 2800여마리의 돼지가 폐사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