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 확산하면서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0명 기록하며 누적확진자도 10만명을 눈앞에 뒀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해외유입 2명 포함해 7682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9만5002명으로 늘었다. 지난 12일 6201명으로 1일 최다 발생 기록 이후 3일만에 다시 7000명대로 최다 발생 기록을 갈아치웠다. 제주자치도 방역당국은 이달 말쯤 7000명 대 확진가가 나올 수도 있다고 전망했지만 예상보다 빨리 확진자 급증세가 이어지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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