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정점에 이르면서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명을 넘어섰다. 제주자치도는 19일 오후 5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36명이 추가로 발생, 누적 확진자는 11만3583명이라고 밝혔다. 격리중인 확진자는 3만905명이며 위중증 확진자 16명, 치명률은 0.06%이다. 이날 확진자를 연령대별로 보면 20세 미만이 1094명, 20~59세 1847명, 60세 이상 695명 등이다. 3월에만 8만1610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이달 들어 폭증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지역 확진자는 지난 15일 7253명으로 역대 최다 발생 기록을 갱신한 이후 이틀 연속 4000명대로 떨어졌다 다시 18일 6393명으로 다시 폭증세로 돌아섰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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