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성의(54)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화북동)이 2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강성의 의원은 22일 '출마의 변'을 통해 "지난 21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주도의회 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화북공업지역의 환경관리를 위해 미세먼지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오염배출업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고, 미세먼지신호등, 대기측정소, 대기오염저감시설 버스정류소 확충 등으로 보완해왔지만 아직 할 일이 많다"며 "복잡하게 얽혀있는 제주도정의 난맥상을 제대로 풀어가야하고, 그러기 위해선 지속적인 감시자와 견인자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개인적 명예나 재선의 영광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며 "강성의가 구석구석 건강한 화북과 제주를 성의 있게, 강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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