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는 제주도를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인 라산그룹과 손잡고 '신이 내린 치킨 Zone'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이 내린 치킨 Zone'은 제주월드컵경기장 테이블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직관의 묘미를 더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도를 대표하는 기업과 상생의 가치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라산그룹은 ‘신이 내린닭’, ‘냠냠숯불두마리치킨’, ‘오태식 해바라기 치킨’, ‘대한식당’ 등 다양한 브랜드를 런칭해 현재 도내외 100여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제주도 향토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라산그룹은 지난해 9월 제주의 공식 후원사로 합류했으며, 그동안 외식상품권 후원, 구단 사회공헌 활동 참여 및 구단 홍보 지원 등 다양한 협력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특히 '신이 내린 치킨 Zone'은 지역 기업과 강한 유대관계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스포츠 마케팅의 새로운 활로가 될 전망이다. '신이 내린 치킨 Zone'은 오는 28일부터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온라인 예약을 진행한다. 기본 2인 1SET 구성으로 총 30SET 티켓을 선착순 판매한다. '신이 내린 치킨 Zone' 2인 1SET 기준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장 특별석 관람 혜택, 라산 매장 5000원 이용권, 제주유나이티드 MD샵 이용 4000원 할인권(4월 런칭 기념)을 제공한다. F&B 스낵 패키지도 제공한다. 신이내린닭 또는 냠냠숯불두마리치킨(순살) 중 1마리가 제공되고, 맥주 2캔(성인), 음료수 2개(청소년/어린이)를 제공한다. 샌드위치, 감자튀김 등 사이드메뉴도 제공한다고 제주는 소개했다. 제주 관계자는 "라산그룹과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상생발전이 계속 이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와 지역상권을 매개로 한 양사간 협력 및 제주도의 여가 선용을 위한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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