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소속 양영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아라동 지역구)는 24일 "영리병원 완전 폐기 및 공공병원 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 양영수 예비후보는 "제주도민은 2008년과 2018년, 두 차례 여론조사 및 공론조사를 통해 영리병원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며 "제주도민의 뜻은 항상 영리병원 반대고 이제는 그 염원을 실행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허용조항 완전히 삭제하는 법 개정을 하루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양영수 후보는 "이미 인구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지금의 상황에서 '의료'는 사회의 핵심적 기본권이라며 '영리병원'이 아닌 '공공병원 확대'를 위해 정부와 제주도는 '공공병원 협의체'를 하루빨리 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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